애플-삼성 재판에서 오늘 삼성 측 전문가 증인들의 증언들이 끝난 후, 애플 측 증 증인들의 반박 증언들이 시작되었다. 첫 증인으로 애플 조달 부문 부사장 토니 블레빈스가 나와 증언했다. 그는 애플에서 12년 간 일한 베테랑이고, iPhone, iPad, iPod 라인들의 부품들 조달을 책임지고 있고, 약 300명의 직원들을 감독하고 있다. 그는 삼성이 자사 표준 필수 특허들을 침해했다고 제소한 제품들의 베이스밴드 칩에 대해 증언했다. 애플은 이 칩들을 인텔과 퀄콤으로부터 구입하고 있다. 전에는 인텔이 이 칩들을 독점 공급했다. 블레빈스는 분기마다 다르지만 인텔에게 칩 당 $12을 지불했다고 말하고, 영수증들 몇 개를 보여주었다. 다음에는 전 애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에밀리 김이 증언했다. 김은 전 달에 애플을 떠나 현재 Path에서 일하고 있다. 애플에서 김의 임무들 중 하나는 iOS 용 포토와 카메라 앱을 개발하는 것이었다. 김은 포토 앱과 카메라 앱이 어떻게 작동하는가를 설명했다. 애플 변호사는 iOS에서 작동되는 방식과 삼성의 2 특허들에서 설명된 방식 간을 대조하려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한 가지 흥미있는 것은 삼성 특허들 중의 하나가 사진을 찍고, 갤러리 안의 같은 사진으로 돌아가게 하는 포토 라이브러리와 관련이 있다는 점이다. 애플은 김에게 기기가 낮은 메모리 혹은 제한된 상황에서 구동될 때, 이것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iOS에서의 한 시나리오를 보여주도록 했다. 그러나 삼성 변호사의 반대심문에서 김은 다른 환경에서 사용자들은 그들이 찾고 있는 사진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을 시인했다. 다음은 애플이 고용한 전문가 증인으로 UC 어바인 교수이고 전 애플 및 Xerox 팔로 알토 연구소 연구원이었던 폴 두어리시가 증언했다. 두어리시는 애플이 삼성의 디지털 이미지와 관련된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고, 그는 선행 기술로 삼성보다 1년 전에 특허를 취득한 LG 카메라폰을 예로 들어 이 특허는 무효 처리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The Verge는 전했다. 다음은 역시 UC 어바인 교수인 토니 지버기스가 애플 측 증인으로 증언했다. 그는 문제가 되고 있는 또 다른 삼성 특허의 유효성에 대해 증언했다. 이 특허는 배후에서 뮤직을 재생하는 것과 관련된 것으로, 애플이 침해하지도 않았고, 이는 무효로 선포되어야 한다고 증언했다. 그는 선행기술의 예로, 소니 에릭슨 K700i를 보여주었고, 루이 암스트롱의 "What a Wonderful World"를 재생함으로 시연했다. The Verge에 의하면, 삼성 변호사들은 제한시간에서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때문에 이들 증인들에 대한 반대심문을 건너뛰기로 했다. 삼성은 자사 증인들의 증언이 시작되기 전, 애플 증인들에 대한 반대심문에 제한시간 25시간 중 14시간을 사용했다. 루시 고 판사는 "삼성이 더 많은 증인들을 소환하지 못하는 것은 자체 결정 때문이다"라고 말하고, "시간을 쓰는 방식에 대해 훈련되야 한다"고 말했다. [소스2] http://www.theverge.com/2012/8/16/3247091/apple-calls-former-employees-defend-it-samsung-t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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