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에 6급 여팀장이 계약직 여직원을 볼펜으로 찌르며 "확찐자가 여기있네!" 라고 비하하여 피소당했다고 하네요.
"확찐자" 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창궐로 인해 탄생한 신조어 인데요, 집에만 있으면 살이 그냥 찌는게 아니라 "확" 찐다고 해서 생겨난 말이에요. 말을 지으신 분은 센스있게 잘 지었는데 활용하는 방법이 잘못되어 문제가 되었습니다.
저도 요즘 집에만 있어서 살이 쪄서 걱정이긴 한데.. 아무리 그래도 회사에서 직원을 상대로 ㅠㅜ 가슴 아픈 사건입니다.
모쪼록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원만하게 잘 해결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위에 사진이 꼭 나를 보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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