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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World/IT소식

갤럭시노트, 이통사마다 배터리 시간 다르다 by Jubei님

배터리 지속시간 최대 30%이상 차이

 

같은 스마트폰 모델도 이동통신사업자마다 배터리 지속시간이 최대 30% 이상 차이가 난다. 또 국내용 단말기가 해외용 모델에 비해서

세 배 가까이 지속시간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배터리 지속 시간에 대해 대부분 “지나치게 부족하다”는 불만이 계속 제기돼 왔기 때문에 배터리 지속시간은 중요할 수밖에 없다.

 

SK텔레콤용 갤럭시 노트 최대 연속통화시간은 420분이다. 이는 LG유플러스용 같은 모델 연속통화시간 670분보다 30% 이상 짧다.

KT용 모델은 450분으로 SK텔레콤용보다 조금 길다. 연속대기시간도 SK텔레콤용 모델이 256시간으로 가장 짧다. LG유플러스용이

300(LTE)~450시간(KPCS), KT용 모델은 380시간이다.

 

해외용 모델과 국내용을 비교해보면 차이는 더 크다. 해외에서 판매되고 있는 갤럭시 노트 최대 연속통화시간은 3G 모드에서 780분,

2G 모드에선 1560분에 달한다. SK텔레콤 420분에 비해 세 배가 넘는다. 대기 시간도 해외용은 3G 모드 820시간, 2G 모드 960시간으로

국내용 모델에 비해 훨씬 길다.

 

이 같은 지속시간 격차는 통신 방식 차이가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이통사 관계자는 “실제 사용 환경 아래서 통화 시간은 CDMA 방식인

LG유플러스가, 대기시간은 LTE와 WCDMA 중 하나만 켜놔도 되는 SK텔레콤·KT가 유리하다”며 “제조사 측정과 다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용은 LTE 모듈이 아예 없기 때문에 훨씬 소모량이 적다는 설명이다.



* 출처 : http://www.etnews.com/201201310103


[출처]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31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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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다보면, 심연 역시 당신을 들여다본다.
-Nietzs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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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6381 by 이홍영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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