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식/스포츠

출발드림팀 선정성논란으로 소셜네트워크상이 뜨겁다 by 미소천사사모

출발드림팀 선정성논란으로 소셜네트워크상이 뜨겁다 

8월 7일 방송된 KBS2TV "출발드림팀"에 서는

여름특집으로 드림걸즈 최강자전이 방송 전파를 탔다

이날 출연진들의 이른 새벽 녹화가 이른 아침시간대 적절치 않은

카메라에 잡힌 노출성 화면이 시청자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소셜네트워크 네티즌들 내용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는 김미연,김나영 다나&선데이(천상지희),강은비,이파니

김재경&조현영(레인보우),보라&다솜(씨스타),은지&혜미(나인뮤지스)

소진&민아(걸스데이),김혜진,비키&수빈(댤샤벳),조이&티애(라니아),

지원(오로라) 등 20명의 여자연예인들이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중 연예인들의 이야기 내용을 담은 자막처럼

"대놓고","물에서 잘 놀 수 있는 복장"답게 카메라 앵글은

여성 연예인들의 행동하나 하나에 집중해서 보여주며

안방에 전달되어 논란은 더해졌다는 네티즌의 의견에 힘을 실리고 있고

여자 연예인들의 얼음 위를 슬라이딩해서 가장 멀리까지 간 선수가

승리하는 얼음슬라이딩,수영장에 설치된 비닐막 장애물과 스티로폼

봉을 넘어 도착점에 놓인 튜브를 차지하면 되는 수상 장애물달리기

다른 선수를 밀어서 물속에 먼저 빠뜨려야 하는 수중 레스링 경기속에

여자 연예인들의 신체 일부가 그대로 노출됐고

주말 아침 가족들과 함께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의 눈을 혼란스럽게 했다

<사진출처-트위터 사진게시판>

일부 네티즌들은 "더위가 싹 가시는 시원한 방송이었습니다"

"게임은 게임으로만 봐주세요"등 굳이 논란이 될것 없다는 반응을 보이지만

과반수 이상의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은 "민망했다","좀 심하네요"

"가족끼리 함께 보는데 채널을 돌려야 할지 말아야 할지 망설였다"

"이런 노출방송은 괜찮은가보네요?"등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중요한것은 최근 여성가족부에서는 방송프로그램의 선정,폭력성이 증가

욕설,막말등 불건정한 언어표현의 무분별한 방송으로 사회적 우려가

심화되는 가운데 청소년의 TV시청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청소년 보호시간대가 방학기간에는 오전 7시부터 22시까지 확대됐다

이런시점에 카메라 앵글에 잡힌

여자연예인들의 노출성 방송장면들은 문제가 있다는 사실이다

청소년시청보호시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서 가정에서의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제도운영에 대한 대국민 홍보에 앞서

청소년 보호시간대에는 선정성 있는 방송프로그램들은 문제가 있으니

방송매체에서도 방송에 내보내기전에 우선 자체 모니터링이 필요할듯 싶다


[출처] 미소천사사모님 블로그 http://blog.daum.net/bungjune/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