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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World/IT소식

Forbes: 중국, 애플 iPhone과 iPad 생산으로 얻는 수익 생각보다 적어 by 최완기님

 


 

 

 

Forbes는 최근 UC 어바인, UC 버클리, 시라큐스 대학의 3 교수들의 연구보고서 결과를 인용해 중국이 애플 iPhone과 iPad 생산으로 얻는 수익이 생각보다 적다고 전했다.
 

위 그래프 중 "iPad의 가치 분포"를 보면, 애플의 이익 마진과 재료 투입량 단가가 각각 30%와 31%를 차지하고, 중국 노동력 투입량 단가는 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iPhone의 가치 분포"에서도 애플 이익 마진은 58.5%를, 재료 투입량 단가는 21.9%를 기록한 반면에, 중국 노동력 투입량 단가는 1.8%에 불과했다.
 

반면에 한국 기업들 (삼성, LG 등)이 얻는 수익은 iPad의 경우 7%이고, iPhone은 4.7%로 나타났다.

타이완과 일본은 iPad의 경우, 각각 2%와 1%였고, iPhone의 경우 각각 0.5%였다.
 

iPhone이 iPad보다 애플에게 더 큰 이익 마진을 갖게 하는 이유는 iPhone은 통신사들을 통해 판매하기 때문이다.
 

이 연구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은 기본 제조업과 전자기기 부품 조립은 고부가가치 업종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러나 애플에게 납품하는 삼성 칩 공장은 확실히 고부가가치 업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스] http://www.forbes.com/sites/timworstall/2011/12/24/china-makes-almost-nothing-out-of-apples-ipads-and-i/


[출처]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288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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