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이코노미스트 잡지가 '우리 시대의 에디슨'으로 불렀던 스탠포드 옵신스키가 수요일 89세로 세상을 떠났다. 옵신스키는 독학으로 니켈-메탈 하이브리드 배터리와 새로운 급의 반도체들을 발명했다. 그의 사인은 전립선 암으로 알려졌다.
옵신스키는 박막 솔라 셀부터 수소 연료전지까지 다양한 선구적 제품들에 대한 200개 이상의 특허들을 보유했다. 그러나 옵신스키의 가장 위대한 전자제품들에 대한 공헌은 아마도 친환경적인 니켈-메탈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고안한 것인데, 이는 후에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랩탑 컴퓨터, 디지털 카메라, 모바일폰 같은 휴대용 전자제품들에 파워를 공급하는데 사용되었다. GM과의 파트너십으로 그는 GM의 전기자동차인 EV1에 파워를 공급하는 배터리를 개발했다.
1922년 오하이오 애크론에서 태어난 옵신스키는 대학을 다닌 적이 없지만, 도서관에서 독학했고, 결국 30세에 미국 방산업체 Hupp Corp.의 연구 디렉터가 되었다.
1999년에 타임 지는 그를 "지구의 영웅"으로 불렀고, 1968년에는 그의 반도체 발견으로 인해 독일 발명가 협회로부터 디젤 금상을 받았다. 그의 최고학력은 고졸이지만, 세계의 유수 대학들로부터 여러 명예 박사학위들을 받았다.
[소스] http://news.cnet.com/8301-11386_3-57535716-76/stanford-ovshinsky-edison-of-our-age-dies-at-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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