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아레나는 시드니 모닝 헤럴드를 인용해 애플이 의도치 않게 호주에서 삼성 갤럭시 탭 10.1을 유명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애플은 삼성 갤럭시 탭 10.1이 자사 iPad을 심하게 카피했다고 호주 법원에 제소했고, 1심은 예비판매금지 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삼성은 항소했고, 항소심에서 예비판매금지 판결을 뒤집었다.
애플은 즉각 상고했고, 호주 대법원은 지난 주 이를 기각해, 삼성은 갤럭시 탭 10.1을 재출시할 수 있게 되었다.
삼성의 호주 모바일 부문 사장 타일러 맥기는 이 소송이 삼성 갤럭시 탭 10.1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끌게 했고, 이 태블릿은 이미 "유명한 이름"이 되었다고 말했다.
물론 이 소송에 대한 미디어들의 집중적인 보도도 이에 한 몫을 했다.
현재 갤럭시 탭 10.1은 호주에서 $579에 판매되고 있다.
[출처]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282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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