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시간 3분 선더랜드가 볼을 뺐어냈고 측면을 달리던 지동원에게 연결되었다.
중앙으로 볼을 잡고 이동 한 후 쎄쎄뇽에게 패스를 주고 공간으로 이동하던 지동원에게 세세뇽의 리턴 패스가 다시 연결되었다.
결정적인 찬스에서 수비와 골키퍼까지 제쳐내며 지동원이 극적인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선더랜드 홈 구장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맨시티를 격침시키고 블랙번에게 패했던 맨유 역시 구한 영웅이 되었다.
자신과 박지성 선배에게 주는 새해 선물인 천금같은 결승 골이었다.
지동원 완벽한 온사이드 - [출처 : 알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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