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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해외파&해외축구

바르샤 U-12 유소년팀 중학생 이승우 전격 입단..!! 바르셀로나 백승호와 한솥밥

유소년 월드컵이라는 다논 네이션스컵에서 10분당 1골씩 넣어서
바르셀로나에 전격 입단했었습니다.

계약 조건은 백승호와 거의 동일한 조건으로 말이죠.

그런데 꼬였던 문제가 있었습니다.바로 입단 기사당시 이승우의 나이 때문인데요.

아시다시피 바로셀로나 U-12팀은 전원 카탈루냐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불변의 원칙을 깨고 아시아 선수를 받느냐 마느냐로 내부에서도 논란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결국은 한국 나이로 계산해서 받는걸로 최종 결론이 났더군요.

그래서 결국 라 마시아 A에 이로서 한국 유망주가 2명이 되는군요.

기사 읽다가 느낀게..바르샤는 먼가 다른 클럽이라는 느낌이 새삼 느껴집니다.

다른 유명 클럽들은 득점 시상내역 보고 그 선수의 동영상을 찾아서 보고 유소년이랑 접촉을 시도했다는데,

바르샤 스카우터들은 이 대회 모든 경기를 직접 보면서 세세히 점검해서 가능성이

보이는 선수의
선매수가 이뤄지는게 확실히 다르다고 보여집니다.

바르샤의 저런 꼼꼼한 유스 시스템을 K리그 유소년팀에서도 참조할만한 사항이라 여겨집니다.
 
반대로 그저 가능성만 보인다하여 무차별적인 해외진출 역시 경계해야 할듯 싶습니다.

아무리 어린나이에 유럽명문 구단에서 축구를 배운다 해도 해외생활이란게 쉬운것은 아니지요.

자치 잘못 능력을 채 펼쳐보이지도 못한채 사라질수도 있는 문제라 보여지구요.

특히나 라 마시아 A,그 중 바로셀로나 같은경우 축구를 직업으로 생각하는 선수들이

득실거리는 곳
인데 유망한 유소년들의 무분별한 해외진출은 경계해야 할듯 싶습니다.

[출처] 라뮤네님 http://sports.media.daum.net/ncenter/debate/worldsoccer/#read^bbsId=F004&articleId=266060

정말 대단하네요.

어린나이에 해외에 진출한 우리 선수들 정말 자랑스럽고 든든합니다. ^^

코리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