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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생명을 구할 수도 있었던 췌장암 수술 9개월이나 미뤘던 이유 by 최완기님

Josep.H.S 2011. 10. 21. 08:02

 


 

 

 

스티브 잡스의 전기 작가 월터 아이작슨은 60 Minutes와의 인터뷰에서 

스티브 잡스가 생명을 구할 수도 있었던 췌장암 수술을 9개월이나 미뤘던 이유에 대해 말했다.
 

잡스는 췌장암에 걸렸으나, 그 암 종류는 수술로 치유될 수 있는 희귀한 것이었다.

그러나 잡스는 수술을 거부했다.

잡스가 수술을 거부한 이유는 그의 신체를 여는 것을 원치 않았고, 그런 방식으로 영적인 것을 위반하는 것을 원치 않았다고 아이작슨은 말했다.
 

60 Minutes는 그렇게 스마트 한 사람이 어떻게 그런 어리석은 결정을 내렸는가에 대해 아이작슨에게 물었다.

그는 잡스와 이 문제를 놓고 수 차례의 대화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수술 대신 영적 치료와 대체 의학 같은 것들을 의존했다고 아이작슨은 말했다.
 

그는 결국 9개월 후에 가족과 친구들의 권유로 수슬을 받았는데,

그때는 이미 암 세포가 그의 몸에 퍼진 후였다.

잡스는 심지어 비밀로 암 치료를 받을 때까지도 그의 질병의 심각성을 경시했고,

결국 수술을 늦춘 그의 결정에 대해 후회했다고 아이작슨은 말했다.

 

[소스] http://gizmodo.com/5851821/why-steve-jobs-refused-a-potentially-life+saving-surgery


[출처]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249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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