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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iPhone 4S 구매자들, 하드웨어 문제들과 4G LTE 결핍으로 후회해 by 최완기님

Josep.H.S 2011. 11. 24. 12:22


 

 

 

9to5Mac은 코리아 타임즈를 인용해 국내 iPhone 4S 구매자들이 하드웨어 문제들과 4G LTE 결핍으로 구매한 것을 후회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리아 타임즈는 국내 통신사들 SKT와 KT가 애플과 계약할 때 약속한 판매수에 못미쳐 고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통신사들은 11월 4일 시작된 iPhone 4S의 예판이 15만 대를 못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야기는 익명의 SKT임원으로부터 나왔다.

31세 된 iPhone 4 사용자는 하드웨어와 관련된 문제들 때문에 iPhone 4S를 구입할 계획을 포기했다.
 

미국에서는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배터리 문제가 제기되었지만, 국내에서는 3G 기반의 통화와 비디오 기능들을 실행할 때 노이즈가 생기는 문제들이 보도되었다.

또한 4G LTE의 결핍도 국내 사용자들이 iPhone 4S 구입을 주저하는 이유이다.

비싼 4G LTE 플랜은 9월 발표 후로 SKT와 LG U+를 통해 50만 명 이상이 가입했다.

방통위는 올해 말까지 국내에 150만 명이 4G LTE 플랜에 가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iPhone 4S의 핵심 기능인 Siri가 한국어를 아직 지원하지 않는 것도 국내시장에서 외면 당하는 이유들 중 하나이다.
 

비교적 테크놀로지에 밝은 국내 사용자들에게 4G LTE의 결핍, 바뀌지 않은 3.5 인치 디스플레이, 노이즈 등 하드웨어 문제들은 iPhone 4S의 판매 저조를 가져왔고, 이는 삼성으로 하여금 국내시장에 iPhone 4S의 판매금지 신청을 그만두도록 만들었다.

 

[소스] http://9to5mac.com/2011/11/23/iphone-4s-buyers-remorse-in-south-korea-over-hardware-issues-and-lack-of-4g-lte/


[출처]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2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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