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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스포츠

[US] 美 야구팬 "한국 KBO의 놀라운 스트라이크 존" 미국반응

"희판존" 등 야구심판들의 이해하기 어려운 판정 등이 있죠. 외국인들의 눈에 신기하게 보인 한국야구의 스트라이크 존 판정입니다. 이에 관한 반응을 알아보겠습니다.

 

 

영상 링크

 

https://preview.redd.it/g58yhvj0o0x41.gif?format=mp4&s=f923e42430752170078cdf0ca65300854401eab5

 

 

 



 

<댓글 반응>

 

 

hollownet69

앙헬 헤르난데스(메이저리그 야구심판, 오심을 비꼬는 것)가 해외에서 일거리를 찾았군

 

 

 

ScoutKnuckleball

정말 야구가 그리워

 

 

 

Fuckrlakersmods

- 진짜. 오늘 내 텔레비전에 대고 계속 오심에 대해 소리치고 나서는, 

잠시 생각해보았는데, 정말 난 이런 걸 그리워하고 있었더라고.

 

 

 

ScoutKnuckleball

- 그게 바로 내가 로봇 같은 심판을 원하지 않는 이유야! 

홈플레이트에 있는 심판에 대고 소리치는 건 야구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지!

 

 

 

beyondthecircles

- 넌MLB 경기할 때를 그리워하고 있구나.

 

 

 

ScoutKnuckleball

- 왜 너에게 싫어요를 누르는 사람들이 있는지 모르겠어

 

 

 

SmallestToyTrainEver

- 아마 불필요한 말을 해서겠지.

 

 

 

ScoutKnuckleball

- 뭐가 불필요하단 거야? 진지하게 혼란스럽네.

 

 

 

nguyenqh

- 너무 근엄하고 진지해서..

 

 

 

ScoutKnuckleball

- 걔가 말한 건 그냥 야구경기이고 맞는 말인데. 

내가 보기엔 너희들은 평소처럼 인성이 더러운 것 같아.

 

 

 

ScoutKnuckleball

- 적절한 단어선택에 A+ 드립니다.

 

 

 

nguyenqh

- 그냥 설명을 해줄 뿐인데, 왜 다들 그렇게 공격적일 필요가 있나 싶어.

 

 

 

geodynamics

일본에서는 외국인을 Gaijin(가이진)이라고 부르지. 한국에서는 뭐라 불러?

 

 

 

jongkookx3

- 한국도 외인이라는 한자단어를 쓰지만 발음이 달라. 

한국에서는 외인이라 발음되고, 대부분은 외국인이라고 부르지.

 

 

 

geodynamics

- 멋지네, 고마워. 혹시 한국야구에 관한 좋은 책 있어? 

한 권 있으면 읽어볼게, 완전히 다른 문화야.

 

 

 

jongkookx3

http://www.espn.com/espn/feature/story/_/id/17668845/korean-bat-flip

- 책은 잘 모르고, 이 링크에 딸린 기사로 가면 한국의 “빠던”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을거야.

 

 

 

leftysarepeople2

 “In”은 사람을 뜻하는 접미사, “Hanguk”은 한국을 뜻하는 단어

(물론 한국과 남한을 일컫는 말도 따로 있지). “Wayguk”은 외국이라는 뜻, 

Hangukin은 한국인을 뜻하고 Waygukin은 외국인을 뜻해.

 

 

 

shhpark64

스포츠에서 외국 선수에 대해 얘기하고 싶으면

yongbyung이라는 은어도 있어. 한국어로 용병이라는 뜻이지.

 

 

 

cmbk_szn

왜냐하면 (야구게임에서처럼) “심판 변수모드”를 “on”으로 해놓았기 때문이지.

 

 

 

E70M

어젯밤 ESPN에서 방송한 경기에서는 높게 던진 스트라이크가 많았던 것 같아.

 

 

 

jongkookx3

- https://strikes.zone/game/200505NCDSSL 

문제는 스트라이크 존 판정이 일정하지 않다는 거지. 

이 링크를 보면 어제 ESPN에서 방송한 경기의 스트라이크 존이야.

 

 

 

SNFC

- 스트라이크 존이 일정하지 않다는 건 KBO에서 큰 문제야. 

KBO 시청자로서, 어떤 심판들이 이상한 스트라이크나 볼 판정을 하는 걸 보면 실망스러워. 

한국야구가 볼 만하려면 심판들이 정말 노력해야 할 거야.

 

 

 

RedEagle250

- 사실 MLB에서도 큰 문제야.

 

 

 

E70M

- 난 한국어를 읽을 수 없지만, 아마도 빨간색이 볼이고 

노란색이 스트라이크를 나타내는 것 같은데. 

그리고 파란색/초록색은 진행중인 공 같고. 

아마도 내가 생각한 것만큼 높은 스트라이크는 없을지 모르지만 

상당한 수의 오심이 있는 것 같아.

 

 

 

jongkookx3

- 구글에 “희판존”이라고 검색해보면 이상한 판정들을 찾을 수 있을거야.

 

 

 

jongkookx3

- 맞아, 초록색은 스트라이크 아웃된 공이지. 

한국에서는 이 존이 어떤 투수들에게는 매우 너그럽게 적용돼서 

위 짤처럼 공을 던져도 스트라이크처럼 판정돼.

 

 

 

holy_cal

- 난 투구를 몇 번 던지고 나서 알았어. 심판이 스트라이크 판정에 대해 정말 관대한 것 같아.

 

 

 

TMGFANFARE

맞아. 유희관이라는 투수가 있는데 싱커와 

체인지업을 주로 던져서 심판들을 헷갈리게 만들지.

 

 

 

napp22

1루로 가기 위해 빠던하려다가 만 게 가장 하이라이트지.

 

 

 

thedepahhted

- 뭔지는 모르지만, 타자가 던지고 가려다가 스트라이크가 나오니까 잡는 그런 느낌이었어.

 

 

 

trejiiten

- 자레드 호잉(외국인 선수, 한화)은 이번이 KBO에서의 첫 시즌인데 

이럴 때는 그냥 1루로 가도 된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 

2018년에는 이런 경우가 많았어.

 

 

 

givvy12

- 여전히 호잉은 한화의 플레이오프에 도움을 주었어. 

2019년은 더 나아지길 바랬지. 하지만 올해는 이용규가 돌아왔으니 

다시 할 수 있어. 정근우가 계속 남아있길 바랬는데. 

정근우는 어제 트윈스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줬어.

 

 

 

Saucy_Totchie

심판의 판정 때문에 뭔가 하려다가 만 느낌이야

 

 

 

dfrederking

정상 상태로 돌아와서 좋다

 

 

 

Hello-Vera

아주 약간 바깥쪽이었는데…

 

 

 

FullmetalGameMaster

KBO가 이런 시기에 시각장애인들을 고용하다니 참 가슴이 따뜻해지네.

 

 

 

Agamouschild

저건 스트라이크가 맞아. 앞쪽 코너를 맞췄지. 

수정 : 이 게시글에 달린 댓글을 다 읽어봤어. 저건 포수의 관점에서 

오른쪽 위에서 왼쪽 위로 잘리는 존에서 왼쪽으로 던진거고, 

포수의 관점에서 봤을 때, 전방 왼쪽 구석 방향에서 

플레이트를 지나온거지. 훌륭한 투구야. 저건 칠 수 있었어.

 

 

 

pumbleton

- 맞아. 왼손잡이들은 바깥으로 던지면 이런 스트라이크 판정이 잘 나와.

 

 

 

rawbbie420

내 말은, 포수가 셋업한 것이 아니고 포수 몸의 중심에 있는데. 

투수가 잘해서 그런 게 아니고 포수가 잘해서 스트라이크가 나온거야.

 

 

 

AlibabaPictures

웃긴 점은 저 투수는 체인지업을 던진 것도 아니고, 

그냥 패스트볼을 느리게 던지는 걸로 유명해. 

한국인들은 이를 ‘느림의 미학’이라고 부르지.

 

 

 

jflan1118

이 각도에서 공이 플레이트를 통과했는지 알 방법이 없어. 

스트라이크 존에서 점을 표시하는 사람도 

이 점을 더 좋은 각도에서 표시하기는 어려웠을거야.

 

 

 

pericles123

- 농담이지? 스트라이크 존의 ‘점(dot)’은 공이 

플레이트를 통과한 궤적에 따라 자동적으로 표시되는거야.

 

 

 

jflan1118

- 첫번째 문장은 아니야. 하지만 진짜 KBO가 자동으로 

스트라이크 존을 표시해주는지는 모르겠어. 점은 바로 나타나니까 

아마 그런 것 같아. 하지만 첫번째 문장에서는 좀 아닌 것 같아. 

이 카메라 각도에서는 볼인지 스트라이크인지 판단할 수 없어. 

1루 라인에 앉아서 공이 바깥쪽으로 갔는지 아닌지 알아내려 하는 것도 마찬가지지.

 

 

 

retro_slouch

- 자동화된 스트라이크 존 그래픽이 그렇게 좋지 않다는 건 말할 필요도 없고

 

 

 

pantsonfireagain

- 그래서 이 시간 동안 우리는 스트라이크 존에 

점을 찍는 사람에게 화를 내야 된다는 거지? 심판이 아니고?

 

 

 

IfUCKFATBITCHeSz

오케이

 

 

 

IfUCKFATBITCHeSz

C.B.버크너(메이저리그 야구심판)가 딱 맞네

 

 

 

IrishHawkeye7

혹시 언제 한국야구 경기가 무관중에서 관중으로 전환되는지에 대한 언급 있어?

 

 

 

jongkookx3

- KBO에서 아마 2주 뒤에는 가능할 수도 있다고 했어

 

 

 

IrishHawkeye7

- 환상적이군. 난 한국에 두 달정도 있을 건데, 

직관하고 싶어. 듣기로는 분위기가 계속 볼 만한 분위기라 들었어.

 

 

 

theloraxspeaks

저 플레이트도 치워야지

 

 

 

nelson93061

판정 존이 3볼 때 확 늘어나네. 공이 타격 존에서 왔다갔다하는구만.

 

 

 

dekrant

MLB처럼 심판협회가 강하지 않은 것 같아. 

게다가 KBO에서는 “전통”보다는 기술에 대해 포용적이지. 

KBO는 로봇 심판을 도입할 필요가 있어.




번역기자:번역머신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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